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시터시티가 2013-2014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과 그의 부인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구단주 만수르는 확인된 자산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원)로 스포츠클럽 구단주 가운데 최고의 부자다.
그는 맨시티 인수 당시 "진정한 부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라고 선언한 바 있는데 실제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최고의 선수를 영입해 맨시티를 강팀으로 변모시켰다.
이렇게 만수르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면서 그의 부인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만수르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는 아랍에미리트에서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있는데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부인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으며, 슬하의 아들과 딸 역시 남다른 미모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수르 부인들, 대단한 사람이네요", "능력자라는 단어가 딱 어울려", "앞으로 그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만수르 부인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