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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도,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야외활동 자제 당부

승인 2014-05-14 20:08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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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대 일대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14일 오후 2시 서울시는 동남권 4개 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는데 이날 오후 강남구 측정소에서는 시간당 오존농도가 0.123ppm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경기도도 오후 3시를 기해 성남·안산·안양권(중부권) 11개 시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안양시의 경우에는 0.127pp의 오존 농도를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와 경기도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가급적 야외 활동과 승용차 운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발령 이후 2시간 만인 오후 4시에 해제됐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올해 첫 오존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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