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도시 부천 등 ‘10대분야 100대 약속’ 공약을 발표.
이날 김 후보는 “민선 5기가 4년동안 위험의 요소를 제대로 정비하는 위기관리 기간으로 미래부천 발전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6기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부천, 부천발전의 기회포착과 도약, 발전을 이끌어내는 4년이 될 것”이라고 주장.
그는 “이번 선거가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이 애도하는 분위기에서 로고송과 율동, 네거티브 없는 조용한 정책선거인 만큼 시민에게 필요한 포지티브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의 선택을 받으려 한다”고 강조.
시정경험 4년을 바탕으로 미래 4년을 준비하는 부천시장을 표방하며 재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안전도시 부천’를 가장 비중있는 공약으로 설정.
이를 위해 김 후보는 365일 안전센터 설치(CCTV 4천164개 포함)와 워킹스쿨버스 확대, 여성안심정책 추진, 생활안전지도 제작 등 시민이 믿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천을 만들 것이라고 피력.
‘10대 분야 100대 약속’이라는 제목의 이번 공약집에서 김 후보는 부천이 사람·경제·문화에서 앞서갈 수 있는 방안으로 새로운 부천을 위한 플랜을 표방.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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