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넘은 북한 포탄… 사전 통보 없었다

북한이 22일 오후 6시 40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15㎞가량 떨어진 개머리 해안포 진지에서 포격을 시작했다.

특히 북측이 발사한 포탄중 4발이 우리측 서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에 있던 초계함 인근에 떨어졌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재 연평도 주민들이 방공호로 대피 중이다.

이날 북한의 포격은 우리 군 측에 사격훈련 등 어떠한 사전 통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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