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여주지역 후보들이 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오전 6시 여주 현충탑을 참배, 흑색선전 없는 깨끗한 선거를 약속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정병국 의원과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 원욱희·김진호 도의원 후보, 김영자·이환설·허송·이상춘·윤희정·이원일 시의원 후보 등 새누리당 여주지역 당직자와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
이들은 현충탑 참배와 헌화 후 원경희 후보가 출정 성명서를 낭독하고 이번 선거에서 필승을 다짐.
원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안전 개혁에 예산을 우선배정하고 안전 규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생각에 동의한다”고 강조.
특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나선 정치인으로서 먼저 반성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참극이 벌어지지 않도록 현재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약속.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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