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구단 주주 및 서포터즈 간담회 참석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는 25일 남구 숭의동 아레나파크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시장 후보 초청 인천 유나이티드 시민주주연합 및 청년서포터즈 간담회에 참석.

황우여 새누리당 국회의원, 주주,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간담회에서 김석현 주주 등 대부분 주주와 구단 관계자들은 “흑자 구단이었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송영길 시장이 재임한 지난 4년 동안 130억 원의 적자 구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

이에 대해 유 후보는 “구단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얘기를 여러 경로를 통해 듣고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됐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면서 “인천시장으로 당선되면 오늘 여러분이 들려 주신 말씀을 근간으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반드시 흑자 구단으로 돌려놓겠다”고 강조.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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