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은 오는 9일까지 2회에 걸쳐 관내 유·초·중학교 수입업무 담당자 102명이 참여하는 ‘학교회계 수입금 처리’ 직무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4년 고양교육행정스쿨 직무교육 개설과목 중 하나로, 수입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과 실무능력 함양은 물론 각종 학교회계 수입금 업무를 보다 수월하고 손쉽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학교회계 수입의 일반원칙, 지원금의 절차 및 이해, 예시를 통한 수입금 처리방법, 자주 발생하는 감사 사례 등을 제시함으로써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은철 주무관(백송초)은 “단위학교에서 실제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실무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일선학교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차질 없는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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