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사에서 교감·교장·장학사·장학관·연구관에 이르기까지 40여 년을 늘 아이와 선생님과 함께 해왔습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교육정책과 행정의 모든 분야를 경험했습니다. 어떤 어려운 일도 피하지 않고, 묵묵히 교육자의 한 길을 걸었습니다.
교육감은 유치원·초교·중학교·고교의 교육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투표는 아이들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이 합니다. 그래서 교육감 선거는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해주는 약속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좋은 교육을 통해 나라에서 요구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민 여러분께서 꼭 두 가지를 생각하고, 투표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첫째,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해줄 것인가를 생각해 주십시오. 노동운동하듯 불안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교육인지 아닌지를 판단해 주십시오.
둘째, 대학생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은 누가 잘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주십시오. 아이들을 위한 행정과 대학의 행정은 분명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교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인천시민에게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꼭 이루겠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의 편에 서는 첫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합니다.
저는 인천의 미래교육을 책임지고자 이번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교육감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매우 엄중한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교육의 근본은 기본적으로 ‘참사람’을 기르는 데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런 인재상을 가르치는 일이야말로 교육이 해야 할 가장 근본적이고 주된 임무입니다.
제가 교육감이 되면 모든 학생이 행복해질 수 있는 교육 목표를 달성하고자 차근차근 개혁을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태어났지만, 인천에서 32년 동안 대학 교수와 대학 총장으로서 인천 교육 발전에 평생을 이바지했습니다.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것도 이 같은 배경 때문입니다.
인천대 총장을 역임하면서 송도캠퍼스 이전을 비롯해 인천전문대와 통합 및 국립화 등 누구도 해내기 어려운 3대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저의 가장 큰 강점은 목표가 정해지면, 어떤 일이 있어도 그 목표를 달성하는 강력한 추진력입니다.
지금 인천 교육은 위기에 처했습니다. 인천 교육이 안은 문제를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안경수가 미래의 인천 교육을 반드시 책임지고, 학생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인천교육은 현재 총체적 위기입니다. 학교폭력에 흔들리는 아이, 최하위 수준의 학력, 행정 잡무에 시달리는 선생님까지 인천교육은 암울합니다.
이제 인천교육의 난제를 풀 수 있는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합니다. 인천교육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는 인하대학교 교수로서 총장에 이르기까지 인천교육에 헌신해 왔습니다.
전국 4위의 취업률 달성·법학전문대학원 유치·송도 제2캠퍼스 확보로 인하대를 명문대학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교육자로서 행정가로서 지켜온 청렴과 솔선수범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저는 인천교육을 바꿔보고자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진정한 보수의 가치와 교육의 기본을 바탕으로 인성을 회복하겠습니다.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교실과 학교와 인천을 건강하게 만들겠습니다. 인천·서울·경기를 연결하는 수도권 교육안전협의회를 구성하고 각 교육청이 학생 안전에 공동대응하는 등 안전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적성의 조기진단, 심리·적성 이력 시스템, 진로변경 전입학제 확대, 다양한 대안학교(학급)를 신설해 맞춤형 진로지도 교육을 하는 등 교사·학생·학부모가 화합하고, 웃을 수 있는 학교와 교실을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우리 아이들의 장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본수가 만들어갈 명품교육 인천을 위해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합니다.
이청연 인천교육감 민주·진보 단일 후보가 인천시민 여러분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2월 인천지역 69개 시민사회단체의 지지와 3만 5천여 명 인천시민의 참여로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교육감 후보가 되는 과정부터 민주적인 절차와 시민의 검증을 거쳤습니다. 수많은 인천시민이 ‘이청연의 공약은 다르다’, ‘이청연이라면, 바꿀 수 있다’고 지지와 응원을 보내줬습니다.
교사와 교육위원으로 살아온 지난 25년 동안의 교육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시민 여러분께서 인정해 주셨기에 자신감 있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교육은 지금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인천교육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인천교육을 바꿀 적임자는 이청연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입니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교육과 가고 싶은 학교를 선물해 주십시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만큼 투표로 행동해 주십시오. 이청연에게 인천교육을 바꿀 기회를 주십시오.
안심하고 보내는 학교, 교육비 걱정없는 학교,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 이청연이 할 수 있습니다. 이청연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 후보가 시민의 편에 서는 첫 교육감 시대를 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주시는 소중한 한 표를 희망의 인천교육으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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