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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예 '위너' 데뷔 초읽기… 티저 영상 'THE VISITOR' 기습 공개

승인 2014-06-11 11:2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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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데뷔 초읽기'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신인그룹 위너(WINNER)가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YG는 11일 자정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첫 번째 티저영상 '더 비지터'(THE VISITOR)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몽환적인 배경음악 속 위너의 데뷔를 암시하는 다양한 오브제들이 담겨 있다. 'WINNER 2014 S/S'라는 문구와 함께 세련된 스타일의 위너 멤버들의 모습과 독특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또 영상 막바지에 등장하는 위너의 새로운 로고는 위너의 영문 첫 글자 'W'를 독창적이면서 개성 있게 형상화했다.

특히 위너 다섯 멤버는 지난해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스 넥스트: 윈'(WHO IS NEXT : WIN) 출연 당시 풋풋한 연습생으로 등장했던 모습과 달리 데뷔를 앞두고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위너 데뷔 초읽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위너 데뷔 초읽기, 영상만 봐도 기대된다", "위너 데뷔 초읽기, 강승윤도 있다니 팬 예약이요", "위너 데뷔 초읽기, 기습 티저 공개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너는 이번 티저를 시작으로 새로운 티저들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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