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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수진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 깨소금 '솔솔'

승인 2014-06-12 10:2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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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수진'

발레리나 강수진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죽었다 깨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하겠다"며 "내 남편은 잘생긴 데다 24시간동안 나를 웃겨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자랑했다.

강수진의 남편인 툰치 소크멘은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무용수였으나 은퇴했다. 현재는 무보수 객원 코치로 한국 국립발레단에서 강수진과 함게 일하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강수진 남편, 정말 사이좋네", "라디오스타 강수진, 애정이 묻어나더라", "부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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