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빅맨' 강지환 vs 최다니엘, 마지막 격돌… 긴장감 '폭발'

'월화드라마 빅맨'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긴장감 넘치는 마지막 전쟁이 그려진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5회에서는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맞대결이 정점을 찍으며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지혁(강지환 분)은 조화수 회장(장항선 분)의 희생으로 현성유통의 진정한 사장이 됐다. 반면 동석(최다니엘 분)은 현성그룹에서의 자리가 위태로워진 것은 물론 미라(이다희 분)까지 잃은 것을 계기로 지금껏 억눌러왔던 광기를 폭발시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지난 주 동석을 압박하는 듯 했던 지혁이 죄수복을 입고 검찰 조사를 받는 장면이 공개돼 마지막 남은 2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사람을 사주해 달숙(송옥숙 분)을 죽이려했던 동석은 이날 방송에서도 지혁의 약점인 주변 사람들을 하나 둘 씩 위협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지혁은 현성그룹의 만행을 폭로하는 최후의 한 방으로 동석을 궁지에 몰아넣을 예정.

 

'빅맨'의 한 관계자는 "김지혁과 강동석은 끝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는 전개를 이어간다. 마지막까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종회까지 2회를 앞두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은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