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식약청, 오는 19일 의료제품 GMP 연구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청은 제약사와의 소통을 위해 오는 19일 경인지방청 회의실에서 ‘다 함께 나누는 의료제품 GMP 연구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개정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규정·제도와 평가 절차 및 심사 사례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약사 품질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GMP 규정·제도 변경 ▲제조환경 관리 ▲위·수탁 관리 ▲GMP 심사사례 등이다.

특히 내년부터 GMP 적용이 의무화되는 희귀의약품, 표준제조기준 의약품, 수출용 의약품에 대한 준비와 제조위생 관리 및 위·수탁 제조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뤄진다.

경인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경인 관내 제약사의 GMP 정책에 대한 이해도 증진은 물론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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