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첫 방송'
'끝없는 사랑'이 첫 방송 시청률 8.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배우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등이 출연하는 SBS '끝없는 사랑'이 지난 21일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광철(정경호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서인애(황정음 분)를 태운 차를 추격하던 끝에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또 한광철과 한광훈(류수영 분)의 아버지인 한갑수(맹상훈 분)가 박영태(정웅인 분)에게 고문을 당해 사망하는 모습도 방송됐다.
이날 '끝없는 사랑' 첫 방송은 빠른 전개와 출연진들의 명품 연기로 첫 날이지만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정도전'은 17.1%, MBC '호텔킹'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끝없는 사랑' 첫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끝없는 사랑 첫 방송, 기대된다", "끝없는 사랑 첫 방송, 앞으로도 시청률 쭉쭉 오르길", "끝없는 사랑 첫 방송, 역시 황정음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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