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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안정환 안리환 부자, 하정우 뺨치는 삼각김밥 먹방 '폭소'

승인 2014-06-22 15:3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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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안리환 부자가 삼각김밥 먹방을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 안리환 부자가 초저가 해외 배낭여행을 위해 부산을 거쳐 일본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주어진 돈에서 여행을 하며 돈을 아껴야 하는 안정환은 기내에서 간식으로 나온 삼각 김밥과 물을 싸오는 알뜰한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무더위에 목말라 하는 아들 리환이에게 싸온 물을 먹이기도 하고, 출출해진 배를 달래려 삼각 김밥을 먹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안정환이 삼각 김밥을 먹는 모습은 흡사 하정우의 먹방을 연상케 해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고.

이와 함께 홍콩으로 떠나 택시비를 아끼기 위해 부지런히 걷느라 고된 하루를 보낸 김성주, 김민율 부자는 아침식사로 근처 편의점에서 산 컵라면을 빼앗길까봐 눈치를 보여 허겁지겁 먹었다는 후문.

무조건 걸어 다니기, 저렴한 숙소에서 자기 등 각자 주어진 경비 내에서만 생활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애를 쓰는 여섯 가족의 저가 해외 여행기는 22일 오후 4시 10분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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