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홍보 캠페인 펼쳐

과천경찰서(서장 이상기)는 지난 22일 과천시 막계동 서울대공원 내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과천서는 지난해 8월부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캠페인을 전개해 경기도 내 착한운전 가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과천서는 올해에도 인터넷 접수 서약 시스템을 시행, 운전자 스스로 가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단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착한운전 마일리지 가입 캠페인을 전해한 결과 현재 올해 목표 80%를 달성하고 있다.

배근석 교통과장은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많은 운전자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며 “과천지역 많은 시민이 이 제도에 참여해 지난해에는 경기도내 최고 가입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는 운전면허가 있는 운전자가 무위반·무사고를 서약하고 1년간 실천에 성공할 경우 특혜점수 10점을 부여하고 운전면허 행정처분 시 감경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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