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라디오스타' 이천수 박주영 언급 "자신에 맞는 플레이… 비난할 것 없어"

승인 2014-06-23 15:2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라디오스타 이천수 박주영 언급'

축구선수 이천수가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주영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비나이다 8강' 특집으로 이천수와 방송인 김현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김구라는 "박주영 선수가 러시아전에서 욕을 먹고 있더라, 좀 부진한 것 같냐"고 물었고, 이에 이천수는 "내가 볼 땐 비난할 게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박주영이 위에서부터 수비를 해줬기 때문에 뒷선에 있는 수비들이 안정이 되고 침착한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에 맞는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박주영을 옹호했다.

 

이어 "아직까지 팀 내 박주영만한 공격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이천수 박주영 언급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천수 박주영 언급, 한국 알제리 경기는 옹호 못하지 않을까", "이천수 박주영 언급, 답답하네요", "라디오스타 이천수, 선배가 박주영을 그렇게 봤다면 뭔가 좋은 점이 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