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도경완, 출산한 장윤정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

아나운서 도경완이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한 아내 장윤정을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장윤정이 첫 아이를 출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출산을 앞두고 병원으로 향했다.

도경완은 "잘할 수 있다. 억지로 참지 말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장윤정은 "오늘은 울고 싶으면 울고, 아프면 아픈 내색 다 할거다. 오늘은 안 참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후 장윤정은 10시간이 넘는 진통 끝에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고, 분만실로 들어온 도경완은 아무 말 없이 눈물만 흘려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경완 눈물, 아이가 태어나는 모습은 언제봐도 감동적", "정말 축하드려요", "도경완 우는데 나도 눈물나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장윤정 도경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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