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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운동, 1분 휴식...'간헐적 운동법' 반응 폭발

승인 2014-06-30 14:34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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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에 이은 '간할적 운동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 특집으로 간헐적 운동법을 소개했다.

간헐적 운동법은 짧게 운동을 하고도 몇 배의 효과가 나타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간헐적 운동의 세계적 권위자 마틴 기발라 교수는 20초 운동과 10초 휴식을 8세트 반복하는 고강도 운동법인 '4분 간헐적 운동'을 전파했으며,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10 X 1 운동' 또한 소개됐다.

이는 일반인 뿐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특히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간헐적 운동을 실시한 결과, 혈당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효과를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간헐적 단식에 이은 간헐적 운동, 간헐적 생활 열풍 부나”, “적은 시간으로 운동 효과가 있다니 관심이 가는데”, “그래도 운동은 꾸준히 해야 되지 않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관주기자 leekj5@kyeonggi.com

사진= 간헐적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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