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아파트 단지 정전 한밤중 암흑천지 1천600가구 분통

30일 오전 1시50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1천600가구 주민이 불편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정전 신고를 받고 복구반을 투입해 50여 분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은 아파트 단지 내 자체 전기 설비에 고장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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