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이 공직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열어 민선 6기에 바라는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양시는 최성 고양시장과 간부 공무원, 직원, 산하기관 대표 등 약 430여명이 문예회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직원 소통마당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최성 시장에게 바라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메시지를 통해 근무환경, 인사, 회의, 소통 등 저마다의 의견을 쏟아냈다.
최 시장은 희망의 우체통에서 직원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속내를 담은 편지를 꺼내 읽으며 활발한 대화를 펼쳤다.
최 시장은 “민선 5기 독보적인 성과는 결코 폄하될 수 없는 것으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라는 평가 등을 받기까지 헌신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많은 이들과 대화를 나눠 올해 말까지 민선6기의 새로운 시정 모습, 공정한 인사, 복지, 의미있는 공직생활, 가족 같은 공직문화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