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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뇌수막염으로 입원 신세… "다신 마주치지 말자"

승인 2014-07-09 15:45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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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고경표 입원’

그룹 god의 윤계상에 이어 배우 고경표도 뇌수막염 증세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표는 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굳밤. 다신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 윤계상님도 쾌차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의 얼굴은 평소에 비해 퉁퉁 부어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뇌수막염은 뇌수막에 감염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고 감염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각종 물질들이 뇌척수액에 떠다니면서 두뇌와 척수를 압박하게 되는 질병이다.

고경표 뇌수막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뇌수막염 고경표 입원, 조심해야 겠다” “빨리 나으세요” “뇌수막염 요즘 유행병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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