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은 지역 내 혁신학교와 행복학교 교감 및 담당부장 160여명을 대상으로 제1차 중등혁신 거점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양중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경기혁신교육 역량 강화와 공교육 정상화 모델 정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성찬 박사의 혁신학교 철학 및 방향에 대한 강의와 함께 덕양중 김영식 교사의 민주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 모색(open space)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분임토의 및 발표에서는 혁신학교 클러스터 중심교와 참여교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고양지역 전체 혁신학교 협의회가 공교육 정상화의 모델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김택윤 교육장은 “혁신교육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과도 연관되어진 미래 지향적인 교육 방향으로 고양교육구성원이 힘을 모아 혁신교육을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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