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고사… 영화로 스크린 도전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최근 물망에 오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은 고사하고, 한중 합작 영화로 스크린에 처음 도전한다.

지난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아는 한중 합작 로맨틱 코미디 영화 '짜이찌엔 아니'(안녕 아니)에서 '아니' 역으로 출연한다.

'짜이찌엔 아니'는 지난 2009년 상하이국제영화제의 프로젝트 마켓에서 '투자가 유망한 프로젝트상'(Most Promising Project to Invest Award)을 받은 작품으로 윤아가 맡을 '아니'는 애교가 많으면서도 예측 불허의 엉뚱한 캐릭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의 남자 주인공은 중국어권 인기 배우인 펑위옌(彭于晏) 등 여러 스타가 물망에 올라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윤아는 앞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에 물망에 오른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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