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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장근석 소속사 측, '억대 탈세 의혹' 정면 반박… "사실 무근"

승인 2014-07-15 11:3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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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장근석 소속사 측, '억대 탈세 의혹' 정면 반박… "사실 무근"

배우 비와 장근석이 억대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하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14일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수입에 관련한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밝히며 현재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리제이컴퍼니는 중국 내에서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등을 비롯한 행사에 대해 합법적인 계약 후 모든 건을 진행해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의 소삭사 큐브DC 역시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중국 내에서의 이벤트 섭외를 진행한 행사 기획사와 모든 건에 대해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출연 계약서를 작성하였으며, 정확하고 투명한 인보이스를 토대로 큐브DC의 공식 계좌를 통해 전액 출연료를 지급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가수 비와 장근석이 해외 수입을 국내로 들여오면서 억대의 탈세를 한 정황이 포착돼 수사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비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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