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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측 “미팅요청이 들어왔을 뿐…확정 NO”

승인 2014-07-15 16:27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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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논의 중이다.

심은경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를 통해 “심은경이 출연하기로 했던 영화 ‘널 기다리며’ 촬영 일정이 올해 연말로 미뤄졌다”며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측에서 미팅 요청이 들어와 곧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고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언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주인공 치아키 역에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사쿠라 역에는 타이니지 도희가 결정된 상태다.

한편 ‘칸타빌레 로망스’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으로 2006년 일본의 후지TV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 팬들은 심은경을 이 작품 속 주인공을 맡은 우에노 주리와 비슷한 이미지의 배우로 꼽으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박준상기자 parkjs@kyeonggi.com

사진=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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