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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예고편 공개, 최민식·스칼렛 요한슨 열연… 기대감 UP

승인 2014-07-15 19:1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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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의 예고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영화 '루시' 측은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의 대면 장면을 담은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에게 가방을 열라고 윽박지르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민식은 그동안 할리우드 영화에서 동양인으로 분했던 배우들과 달리 한국인 마피아 역을 맡아 한국어로 대사를 처리해 눈길을 끈다.

이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역시 연기력은 최고", "영화 언제 개봉하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호흡을 맞추는 영화 '루시'는 오는 9월 국내 개봉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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