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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예능 '짝' 출연 당시 남경민 모습 새삼 화제 "누군가 봤더니…"

승인 2014-07-15 19:3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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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민 과거 짝 출연 당시… "아빠 윤다훈 원망했었다"

지난 14일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배우 남경민이 아버지 윤다훈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관심이 집중되자 지난해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스타애정촌'에 출연했던 당시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남경민은 지난해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짝 스타 애정촌'에 여자 5호로 출연했다.

당시 남경민은 도시락 선택 코너에서 남자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자 아버지 윤다훈에게 전화를 걸어 "도시락 선택에서 0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다훈은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내면서 딸을 위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남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는 원망이 컸지만 지금은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이해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당시 많은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남경민은  '학교2013' '신데렐라 언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남경민 과거 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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