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보아는 물 속에서 활동할 때 신속하게 물이 배출되도록 발 바닥 부분에 배수로를 설계했다. 또한 자갈이나 모래 등과 같은 외부 충격에도 발가락을 견고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발가락 앞부분에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TPU(강화 우레탄) 사출’ 캡을 적용했다.
계곡이나, 낮은 산, 강가 등 지면이 일정치 않은 땅에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신발 밑창에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신발의 앞과 뒤를 연결, 발목 뒤틀림을 방지하는 ‘TPU 생크(SHANK)’를 삽입했다.
또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경량성과 접지력이 우수한 옵티 그립(OPTI-GRIP TECH)기능을 접목한 것도 특징이다.
보아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시 간편하게 신발 끈을 조절할 수 있고, 메시 소재 사용으로 신속하게 건조되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색상은 남성용 블랙과 여성용 퍼플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5만5천원에서 40% 할인된 9만3천원에 판매 중이다.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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