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테나숍은 aT가 중남미 시장개척을 위해 멕시코, 브라질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다.
aT에 따르면 과테말라 안테나숍이 설치된 Zone 1지역은 대통령궁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점과 고급 레스토랑, 카페가 밀집돼 있어 젊은이와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중남미의 젊은 소비자에게 한국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과테말라 대학교 K-POP 동아리 회원을 동원해 공연과 한국식품 시음ㆍ시식 등의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안테나숍을 통해 한국식품의 유통량이 증가되면 중미 4개국과 남미권 국가 등으로도 한국식품이 홍보돼 판매 확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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