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우기대비 주요사업장 및 재해위험우려지역 현장방문

광주시의회(의장 소미순)는 우기 대비 재해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투자사업 현장 및 수해예방사업 현장, 재해 위험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방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구기철 집중호우 시기에 대비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의원들은 지방도 338호선(성남~광주)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비롯해 광주2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 현장, 양벌리 침수예방사업 현장, 태전동~중대공원묘지 앞(중로1-17호선) 도로개설공사 현장, 궁뜰천 정비사업 현장 등 8곳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원과 공사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배수로 및 침사지 등 현장관리에 전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소 의장은 “지속적인 현장방문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