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사례관리 전반에 걸친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한돌봄권역센터와 협력기관 관계자, 무한돌보미, 자원봉사자, 읍·면·동 복지담당자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지역중심의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을 참관하면서 무한돌봄 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식전 행사로 국악실내악단 ‘비상’이 특별공연을 선보였으며, 무한돌봄센터 운영 및 위기가정 지원 유공자 표창도 병행됐다. 위기가정 지원 유공자로는 (주)칸라이팅, 그린테크 등 6곳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가정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강화로 이용자 중심의 통합서비스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은 전화(1577-0141)로 문의하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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