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혼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축구 선수 박지성과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는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광장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했던 SBS 아나운서 배성재가 맡았고, 축가는 김민지와 2010년 SBS 17기 공채 입사 동기인 김주우 아나운서가 부른다.
결혼식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국내외 축구인사 등이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이후 박지성은 축구유학을 위해 영국 런던에 머물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박지성 결혼, 행복하세요”, “박지성 결혼, 히딩크 감독이 온다고?”, “박지성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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