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손흥민 열애설 후끈 … 양측 미묘한 입장차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와 민아가 최근 주변 사람들 눈을 피해 야간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당 매체는 손흥민 선수가 민아와 함께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 꽃다발을 주고받고 손을 맞잡는 등의 데이트 사진을 제시해 보도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 매체는 지난 16일과 17일 민아와 손흥민 선수가 약 네 시간의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은 19일 소속팀의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을 앞둔 마지막 데이트에서 직접 준비한 꽃다발로 프러포즈도 했다고 보도했다.
사실 이번 손흥민과 민아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손흥민과 민아가 트위터에서 팔로우 관계로 이미 친분을 맺은 사실이 누리꾼 사이에서 회자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걸스데이 기획사 측과 손흥민 측의 입장은 미묘하게 다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서 “두 번 정도는 만났지만, 열애설은 아니다”고 밝힌 반면,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는 “연애 하는 것이 문제 잘못이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사진 = 걸스데이 민아 손흥민 열애설, 연합뉴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