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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찜통더위 지속…오후 일부 내륙 소나기

승인 2014-07-30 05:48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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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찜통더위 지속…오후 일부 내륙 소나기

수요일인 30일은 한낮에 기온이 30도가 넘는 등 찜통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부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전주·광주 33도, 대구 34도 등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전북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일부 내륙 지역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중부내륙, 남부내륙, 서해5도에서 5∼30㎜다.

기상청은 이날과 31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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