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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종면사무소, ‘주민과 공감소통행정’ 눈길

승인 2014-08-06 20:46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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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종면사무소는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주민과의 공감소통행정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공감소통행정은 각 마을담당공무원이 지역 동향을 신속 파악하고 주민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수렴, 주민과 공무원간 소통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담당 공무원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에 담당마을을 직접 방문하고, 각 마을에는 담당 공무원의 사진과 연락처를 액자에 게시해 주민 불편사항을 유선으로도 접수받는다.

또 한영흠 남종면장 주관하에 자체 보고회를 개최, 주민건의 및 민원사항의 신속한 처리하고 주민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제한구역내 각종행위에 대한 사전신고 상담창구를 설치ㆍ운영하여 불법행위를 근절과 관련 법규 미숙지로 인해 발생되는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종면은 14개리, 1천64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담당공무원은 10명에 개발제한구역은 47.51㎢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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