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4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시는 훈련 첫날인 18일, 광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비상소집 훈련에 이어 대회의실에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오전 8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4일에는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실무 담당자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4일간 총 근무인원 990여 명이 참여해 현장감 있고 내실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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