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 금품 털이 20대 구속

인천 중부경찰서는 18일 차량에서 금품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A씨(22)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7일 새벽 3시께 인천 중구의 한 길가에 주차된 B씨(35)의 승합차 트렁크 문을 미리 준비한 연장으로 뜯어 들어가 차량 안 블랙박스와 현금 13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차량에서 15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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