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가 1일부터 19일간 진행되는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주요 의안에 대한 심사 및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백종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한규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민한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지원 조례안 등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16건 안건을 포함,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또 201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승인안과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와 현장방문 등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얼마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해 배려와 실천하는 모습으로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긴 것처럼 시의회도 더욱 시민들과 진심어린 공감으로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회기 중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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