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현안사항 청취·현장방문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한규흠)가 주요현안사항 청취 및 현장방문 등 활발한 정례회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복지교육위 소속 시의원들은 2일 복지여성국 현안사항 보고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수원시예절교육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다음달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인 2개 현장에서 근로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계승ㆍ발전시키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일에는 친환경아토피 특성화학교로 운영 중인 남창초등학교와 수원 아이파크미술관 건립현장, 수원야구장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등 10건의 관계부서의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수원야구장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현장 등을 방문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수원야구장은 올해 말 완공예정을 앞두고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규흠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요 현안보고회를 통하여 집행부의 정책 입안 및 의사결정 수립 초안 단계에서 지방의원의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지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