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21일 금은방에서 애인이 귀걸이를 계산하는 사이 진열된 목걸이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49·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4일 오후 9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금은방에 애인과 손님으로 들어가 주인과 애인이 귀걸이 값을 계산하는 사이 진열장에 있던 목걸이(시가 25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목걸이가 갑자기 갖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