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산악사고에 대비한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등산목 안전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구리시 교문동 소재 망우산 정각사 인근에서 실시된 ‘등산목 안전지킴이’활동에는 119구조ㆍ구급대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해 사고다발 등산로 구간 유동순찰, 산불예방 및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과 함께 열린 심폐소생술 체험장도 운영했다.
또한, 구리시 보건소도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을 위한 협업 활동으로 함께 참석해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측정 등 간단한 기초 건강검진 및 건강 상담도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인구가 늘면서 안전사고도 빈번히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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