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SNL코리아 이유리 깜짝 출연… "개XX는 뭐야, 문지상이 보냈지?"

승인 2014-10-05 13:11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기자페이지

'SNL코리아 이유리'

배우 이유리가 'SNL코리아'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샀다.

이유리는 지난 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의 호스트로 출연한 김지훈을 응원차 출연해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악역 연민정으로 빙의하는 끼를 과시했다.

이날 SNL코리아의 코너 '자수구찌쇼'에서 김지훈은 유세윤에게 소개해 줄 친구가 있다며 이유리를 초대했다.

이유리를 본 유세윤은 "연민정 이 악녀!"라고 외치며 달려들었고, 이에 이유리는 "이 개XX는 뭐야? 너 문지상이 보냈지?"라며 몸싸움을 펼쳤다.

김지훈은 둘을 말리며 "너 문지상의 개였어?"라고 묻자, 유세윤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다시 이유리에게 "연민정!"을 외치며 달려들어 폭소를 선사했다.

그러자 다시 김지훈은 "연민정이 아니라 내 친구 이유리다"고 말했고, 이유리는 "민정이 방송 끝났어요"라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세윤은 "그럼 저도 개XX가 아니라 유세윤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SNL코리아 이유리, 연민정 악녀인데 너무 웃겨", "SNL코리아 이유리, 너무 사랑스럽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관주기자

사진= SNL코리아 이유리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