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美·日 등 5개국 ‘친환경 인증’

에코디자인·온실가스↓ 노력 결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 노트 4’가 한국, 영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 국내외 5개국에서 친환경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가 한국, 영국, 일본에서 탄소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미국과 러시아에서 각각 친환경 제품 인증과 환경 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받은 저탄소제품 인증은 스마트폰 최초다.

이와 함께 갤럭시 노트 4는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의 탄소배출량 인증(CO2 Measured Label), 일본산업환경관리협회(JEMAI, Japan Environment Management Association for Industry)의 CFP(Carbon Footprint of Products)인증 획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노력을 인정받은데 이어 미국 최고 권위의 안전 규격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친환경 제품 인증(SPC, Sustainable Product Certification)과 러시아 친환경 인증기관인 생태연합(Ecological Union)의 생명의 잎(Vitality Leaf) 환경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에코디자인 프로세스’와 ‘친환경제품 등급제도’ 등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박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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