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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이 찍은 '굴 성운'… 지구에서 5000광년 떨어져 있어

승인 2014-11-13 09:33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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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허블이 찍은 굴 성운, NASA

지구에서 약 5000광년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굴 성운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기린자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복잡한 성운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 NGC 1501의 모습이 허블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

이 NGC 1501는 지난 1787년 윌리엄 허셜에 의해 발견된 성운으로 지구로부터 무려 약 5000광년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굴 성운은 세 개의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NGC 1501는 중앙에 밝게 빛나는 별이 있고, 주변이 거품구름으로 감싸고 있는데 이런 특이한 모습 때문에 '굴 성운'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블이 찍은 굴 성운, 진짜 신비롭긴 하다", "우주는 정말 알 수 없는 곳인 듯", "저렇게 먼데도 볼 수 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허블이 찍은 굴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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