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푸드뱅크, 광주서 ‘희망배달마차’ 나눔 행사 개최

▲ 경기광역푸드뱅크는 최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 배달마차’나눔 행사를 광주시 공설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광역푸드뱅크는 최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 배달마차’나눔 행사를 광주시 공설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년 동안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사랑푸드뱅크(대표 박병근)와 연계해 긴급지원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100여명에게 15여종의 생필품(4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찾아가는 광주시이동행복나눔센터를 함께 운영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상담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관계자는 “희망배달마차 나눔 행사가 확산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좀 더 많은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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