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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이국주, 첫 라디오 DJ 출격… 서강준 응원에 힘 '불끈'

승인 2014-11-16 15:5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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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룸메이트 이국주 서강준, SBS

코미디언 이국주가 라디오 DJ로 나섰다.

1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에서는 이국주가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스페셜 DJ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룸메이트' 식구인 써니와 동시간대 라디오를 맡았지만 질 수 없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는 후문.

특히 이날 스페셜 DJ를 맡은 이국주를 응원하기 위해 서강준이 야식을 들고 방문해 이국주에 힘을 실어줬다고.

서강준의 응원에 힘입어 이국주는 특유의 입담과 순발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첫 단독 DJ임에도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쳤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국주가 라디오 DJ에 나서는 모습은 16일 오후 4시50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룸메이트 이국주 서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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