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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팝업노트, 파격적인 가격 35만2천원에 '출시'

승인 2014-11-20 15:59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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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베가 팝업노트 출시, 연합뉴스

베가 팝업노트, 파격적인 가격 35만2천원에 '출시'

팬택이 스마트폰 '베가 팝업 노트'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

20일 팬택은 위치를 당기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팝업 펜을 탑재한 스마트폰 '베가 팝업노트'를 21일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택에 따르면 '베가 팝업노트'의 출고가는 35만2천원으로 일반 최신 노트 스마트폰보다 저렴한데다 공시지원금까지 더해지면 20만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출시일인 21일은 팬택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가 국내외 업체로부터 인수의향서 등 입찰 서류 접수를 끝내는 마감일이어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한편 베가 팝업 노트는 DMB 안테나를 내장한 세미 오토(semi-auto) 팝업 형식의 터치펜을 탑재했고 스마트폰 도난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또 충전기를 분리하고 나서 설정된 시간 내에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못하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경보가 작동된다.

이밖에 '안심 클리너' 앱을 통한 악성 앱 검사와 스미싱 메시지에 대한 알림, 야간 충전 시 자동 검사 등 기능도 갖췄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베가 팝업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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