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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자오선 통과, 올들어 네 차례 포착… 태양역학관측위성만 관측 가능

승인 2014-11-26 16:0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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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달 자오선 통과, 연합뉴스(해당 기사와 무관)

달 자오선 통과, 올들어 네 차례 포착… 태양역학관측위성만 관측 가능

달이 태양의 표면 일부를 가리는 '달 자오선 통과' 현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SDO(태양역학관측위성)는 태양을 관측하던 중 달이 태양의 표면을 일부 가리는 '달 자오선 통과' 현상을 포착했다.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SDO만 볼 수 있는 이 '달 자오선 통과' 현상은 올들어 네 차례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월 30일에는 이 현상이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 자오선 통과, 사람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거네요?", "완전 신기", "우주는 정말 신비로운 곳"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달 자오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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