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한신공영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

강남·여의도 30분대 진입 ‘수월’ 전용 63·84㎡ 총 693세대 규모

한신공영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한신휴플러스’는 지하1층~지상 25층 7개 동 693세대 규모로, 전용 63㎡ 216세대, 전용 84㎡ 477세대 등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됐다. 시흥목감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174만7천여㎡, 총 1만2천여세대가 계획된 공공주택지구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만나는 조남JC가 인접해 있어 산본, 평촌,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오는 2016년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시흥목감에서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신안산선 목감역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개통시 여의도까지 30분 내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심상업지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며, 시흥목감지구에서는 유일하게 거실에서 공원 조망도 가능토록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9만여㎡ 근린공원과 물왕수변공원을 끼고 있어 쾌적한 생활공간을 자랑한다.

또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일부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가 4BAY설계를 적용했다. 저층부 일부 필로티 설계를 통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고 단지 커뮤니티시설로는 경로당, 보육시설, 다목적실, 영유아놀이터&수유실, 작은도서관 및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를 접수하며, 다음달 12일에는 당첨자발표 후 17~19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510-3번지, KTX광명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899-7343

시흥=이성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