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사업 공기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공기업간 경쟁력과 대외적인 신뢰성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로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로 이뤄졌으며, 항목은 관리자의 리더십과 전략, 경영시스템 구축, 경영성과, 공기업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서 실시됐다.
시는 4개 분야에서 모두 강점을 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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